안녕하세요, 에디터 H입니다! 🙋♀️
오늘은
도시철도 공사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이 곳을 소개할 난 누규~?😉
안녕하세요? 저는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3공구 현장에서 공사팀 막내로 근무 중인 김무성 매니저입니다. 111정거장~112정거장 터널공사관리, 시공 동영상 편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요~!

동북선 도시철도는 서울 동북권의 교통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민자사업이에요. 전체 노선은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왕십리까지 약 13km에 이르고, 총 16개 정거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저희 현장은 그 가운데 3공구, 약 4,771km 구간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은 터널 공사를 마친 뒤 정거장과 환기구 구조물을 중심으로 시공이 한창이에요. 도심 한복판이라 교통 처리, 지하수, 지질 등 어려운 변수가 많지만, 그만큼 협업과 소통의 힘이 빛나는 현장이랍니다. 😊

Q1. 현장에서 벌써 4년 반의 시간을 보내신 것으로 알아요. 처음과 비교했을 때 그동안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요?
무엇보다 현장을 보는 시야가 달라졌어요. 😎 처음엔 매일 닥친 일만 해결하느라 하루하루 버티는 게 전부였는데요. 😭 하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깨달았습니다. 후속공정에 대한 고려가 없이 결정한 대가가 몇 달 뒤에 ‘쓰나미처럼’ 밀려올 수 있다는 걸요! 이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법”을 배웠간달까요? ㅎㅎ

저의 하루는 아침 공기를 마시며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점검으로 시작돼요! 오전엔 터널 구조물 시공 현황 확인 및 검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사무실로 복귀해 서류 정리와 발주청 제출용 영상 편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죠. 안타깝게도, 집이 먼지라 퇴근 후에는 빠르게 귀가하는 편인데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같지만, 그 안에서 현장이 조금씩 완성되어 가고 저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Q2.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 속에서도, 분명 잊을 수 없는 성과의 순간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중 가장 뿌듯했던 때는 언제였을까요?
단연코, 2025년 2월의 터널 관통식을 꼽고 싶어요! 개통식도 아니고 관통식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는데요.저는 이곳에서 매 순간 함께했던 사람으로서 지난 4년간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의지가 그 과정에 녹아 들어갔는지 잘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더 큰 감동이 느껴졌죠. 단순히 터널이 뚫린 일이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

제가 입사하자마자 이곳에 배치되면서 처음에는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현장의 업무강도가 생각보다 높았거든요. 근데 불평한다고 상황이 바뀌는 게 아니잖아요? 어느 순간부터, ‘그래, 이런다고 일이 잘 풀리는 것도 아닌데 긍정적으로 잘 지내보자!’라고 마음먹고 주변 동료나 선배님들과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다보니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해지고 업무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답니다. 😉
Q3. 그렇게 말씀하시니 현장의 분위기도 궁금해져요! 웃음을 주는 동료나 인상 깊은 사람이 있을까요?
‘동북선의 박찬호’로 불리는 김우현 책임님을 소개하고 싶네요! 😆 누구와도 단 5분이면 친구가 되는 마법의 친화력을 지니신 분이에요. (리스펙!)

그런데 단순히 말씀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진짜 다정함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이랍니다. 어떤 날에는 책상 위에 초콜릿, 명절엔 책상에 작은 선물을 올려 두시며 동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현장의 산타, ‘인간 벽난로’라고 할 수 있죠! ㅎㅎㅎ 이렇게 따뜻한 분이 있어서 현장이 더 단단해지고, 서로를 챙기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 일하면서 가장 좋은 순간은 그런 따뜻한 동료들과 맛있는 거 먹을 때죠! 저희 현장 주변이 알고보니 의외로 ‘맛의 성지’더라고요? 특히 노원의 비전식당 제육볶음! 우연히 들어갔다가 미미(美味) 그 자체를 경험했습니다. (츄릅~) 노원에 가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틈틈이 동료들과 함께 하는 고기 회식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Q4. 선배 복이 정말 많으신 것 같아요! 😊 그렇다면, 무성 님이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을까요?
철도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버거운 순간이 은근 많더라고요. 공사 방식도 어렵고, 교통 처리나 일정 조율이 꼬일 때면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버티고 나니 분명한 성장의 순간이 오더라고요.
‘조급해하지 말고, 끈기와 인내심을 가져라!’가 제가 후배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이에요. 너무 맞는 말을 하는 것 같아서 민망하지만 ㅎㅎ, 그 단순하지만 강력한 문장만 잊지 않으면 어느새 스스로도 놀랄 만큼 성장한 자신을 만나게 될 거라고 확신해요! (홧팅)
Q5. 마지막으로, 준공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합니다.
준공되면 제일 먼저 아내와 동북선을 타고 싶어요. ❤️ 사실 결혼 전부터 바쁜 현장 일정 탓에 자주 얼굴도 못 봤는데요. 그럼에도 늘 응원해주고 옆에서 도와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 커요. 아내와 함께 전 구간을 돌면서 그 동안 못 나눴던 대화를 충분히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계속 지하철 현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이곳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다음 현장에서 완벽히 극복하고 싶거든요. 물론 여러 현장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저는 한 분야에서 꾸준히 배우며 깊게 파고드는 ‘진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땀 흘리고 있는 동료들에게 “서로 믿고 의지하며 버텨온 오늘이, 우리가 만든 최고의 성과”라고 말하고 싶네요! 힘든 날도, 웃는 날도 함께여서 버틸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같이 성장해나가고 싶어요. 🚇✨

끈기와 긍정으로 이겨낸 시간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합니다!
💙더 많은 소식은 현대엔지니어링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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