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요약 ※ 본 요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한 후, 재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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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회가 시작되기도 전인 오전 6시 40분,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무전이 울렸습니다.
그 즉시 현장 구성원들은 원팀(One-Team)으로 움직였습니다. 119 신고와 동시에 제세동기를 든 안전보건팀이 상황 발생 위치로 향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시작됐습니다. 출근길 정체로 구급차 도착까지 시간이 걸리는 동안, 구성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각자의 자리에서 움직였고 구조의 손길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20분 끝에, 쓰러졌던 근로자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구한 시간, 단 20분. 그런데 이 20분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 순간, 현장이 함께 움직였다!
이날의 구조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뤄진 게 아니었습니다. 긴급 상황을 인지한 협력사 직원들이 즉시 안전감시단에 상황을 전파했고, 작업반장이 119에 신고하는 사이 현대엔지니어링 허경식 팀장은 제세동기를 들고 전력 질주했습니다. 동시에 현대엔지니어링 보건관리자 남궁현정 매니저는 구급대원과 실시간으로 연락하며 근로자 통제와 현장 안내를 맡았습니다. 경비실에는 구급차 진입 요청이, 주요 교차로에는 유도반 긴급 배치가 이어졌습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하나로 움직인 결과였습니다.
당시 긴급 상황 발생 위치로 가장 먼저 뛰어간 허경식 팀장, 그리고 곁에서 함께 대응한 남궁현정 매니저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허경식 팀장 |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허경식 팀장: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에서 안전과 보건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허경식 팀장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 있는 모든 협력사 근로자분이 안전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Q. 긴급 상황 발생 당시 어떻게 대응이 이루어졌나요?
👷🏻♂️허경식 팀장: 상황을 전달받고 안전감시단원들과 함께 제세동기를 들고 뛰어갔어요. 도착해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전기충격을 2회 실시했는데, 구급차가 올 때까지 정말 1초가 1분처럼 길었습니다. 그 사이 모두가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했어요. 어느 한 명의 영웅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움직인 거예요.
Q. 평소에 받았던 안전 교육이 이번 일에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허경식 팀장: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심폐소생술을 실전에서 한 게 이번이 세 번째였는데요. 연락을 받은 순간에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어요. 긴급 상황 위치에 도착했을 때는 평소 해왔던 실습 교육의 시나리오가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졌고 압박의 깊이나 분당 속도, 교대 타이밍이 몸에 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어요. 119 대원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와중에도 능숙하게 제세동기를 다룰 수 있었던 건 매달 반복해 온 비상 모의훈련 덕분이었습니다.
남궁현정 매니저 |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남궁현정 매니저: 안녕하세요!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 보건관리자 남궁현정입니다.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하도록 예방 활동을 하고 건강 관리와 상담을 책임지고 있어요. 우리 현장 근로자들의 안녕한 하루를 만드는 게 제 역할입니다.
Q. 그때의 긴박한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남궁현정 매니저: 저는 추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근로자들을 통제했어요.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강사로서 진행해 온 만큼, 긴급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Q. 이번 일을 계기로 현장 구성원들의 안전 교육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남궁현정 매니저: 확실히 달라졌어요. 교육의 가치를 몸으로 체감했거든요.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서는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그 순간 당황하지 않고 바로 대응할 수 있었던 건 그동안의 훈련과 교육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보건관리자이자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서 해왔던 것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20분을 만든 수백 시간
이날의 20분이 가능했던 건, 남양 기숙사 현장이 평소 쌓아온 안전 교육과 훈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위한 기숙사 신축 프로젝트입니다. 지하 2층~지상 16층, 총 921개의 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착공,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남양 기숙사 현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매서운 바람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슬기로운 회사생활 8탄 |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에서는 매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까지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1:1 마네킹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 실습은 단순히 순서를 익히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압박의 깊이와 속도가 몸에 밸 때까지 반복합니다.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비상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합니다. 사무실, 고소작업대, 주차장 등 작업 공간 어디서든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상황별로 세분화하여 진행합니다.
화재 비상대피훈련 역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제세동기 숙달 훈련은 누구나 1분 이내에 장비를 찾아 사용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혹서기·혹한기 등 취약 시기에는 해당 시기에 맞는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안전감시단의 일상 현장 구역 활동, 안전우수근로자 선정 및 격려 등 훈련 바깥에서도 안전 문화를 일상으로 만드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활동도 있습니다. 스마트 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고위험군 근로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예방하는 일입니다. 긴급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것만큼, 애초에 예방의 그물망을 촘촘히 짜는 것 역시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입니다.
이렇게 쌓아온 안전 문화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일터의 분위기까지 바꿔 놓았습니다. 안전 교육에 임하는 근로자들의 눈빛과 태도가 달라졌고, 위기 상황에서 내 옆의 동료를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현장 구성원 전체로 퍼지고 있습니다.
반복된 훈련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결국 사람을 살렸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남양 현대차 기숙사 현장의 공적을 인정하여, 허경식 팀장에게 특별공적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포상은 한 사람만의 공적을 치하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현장 구성원이 함께 쌓아온 안전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대응이었고, 이번 포상은 그 안전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조직 전체에 대한 인정과 감사이기도 합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특별공적 포상제도란? 특별공적 포상제도는 개인 및 단체의 우수한 성과와 공로를 적시에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정형 및 비정형 공적 발생 시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현장 및 부서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우 대상자를 수시로 추천할 수 있으며, 관련 절차에 따라 포상을 심의하고 진행합니다. |
20분의 기적은 한 사람이 아닌, 현장 전체가 함께 움직였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의 바탕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안전 문화가 있었습니다.
안전 교육은 ‘혹시 모를 그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마주하는 동료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 문화와, 그 문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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