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코르뷔지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HEC TECH] 1950, 기술과 자본의 세계화 (W.홍재승) 안녕하세요? 에디터 H입니다🖐 하나하나 쌓여가는 시대의 건축들, 꽤 흥미롭지 않나요? (1920년대, 1930년대, 1940년대) 오늘은 1950년대로 떠나볼께요~ '1950년대' 건축기술의 발전 그 번영과 브루탈리즘 1950년대 건축계는 거대한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평화로 세계 건축가들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았고, 기술 낙관론과 역사적 성찰이 복합적으로 투영되었죠 또한 이전 시대의 양식을 답습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건축가들은 철근 콘크리트와 강철, 유리와 같은 최첨단 재료와 기술을 적극 받아드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1920년대 태동된 모더니즘이 국제양식(International Style) 이라 불리는 건축 흐름으로 성장됩니다. 유리 커튼월과 국제양식의 전파 / 전쟁.. 더보기 [HEC TECH] 1940. 폐허 위에 지은 재건의 희망 (W.홍재승) 안녕하세요? 에디터 H입니다🖐 1920년부터 2020년의 건축 역사의 흐름! 잘 보고 계신 가요? (1920년대, 1930년대) 이번엔 냉전의 서막, 폐허 위 새 삶이 움튼 10년 역사를 살펴봅니다! '1940년대' 전쟁의 폐허 위에 피어난 희망 1940년대는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은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도시를 폐허로 만들었고,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인명 피해와 물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도시는 군데군데 구멍이 나 있었고 사람들은 ‘집’과 ‘미래’를 동시에 잃어버린 듯했습니다. 전쟁 중, 대규모의 군수 공장과 군사 시설이 급히 건설되었고, 그 결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속도가 건축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습니.. 더보기 [HEC TECH] 꿈과 위안 VS 혁신과 모순의 공존 (W.홍재승, 현대엔지니어링) 안녕하세요? 에디터 H입니다🖐 오늘은 ‘건축은 시대를 담는다’는 말처럼,1920년부터 2010년까지의건축을 돌아보는 시간! 지난 1탄에 이은 1930년대의 건축이야기함께 떠나보시죠💙 ‘1930년대’대공황과 전체주의의 시대. 1920년대의 화려한 재즈 에이지가 막을 내리자마자 세계는 암흑의 시대로 빠져들었습니다. 1929년 뉴욕 월가의 붕괴로 시작된 세계 경제 대공황은 전례 없는 경제 위기를 불러왔고, 건축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한때 번영을 상징하던 도시들은 공사 중단과 예산 삭감으로 침체의 그늘에 놓였지요.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런 어두운 시기에 희망의 불빛을 밝혀 준 건축물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민주주의의 후퇴와 함께 전체주의 정권이 득세하며 건축을 이념 선전의 도구로 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