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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 Story

그라운드 밖에서 뛰는 사람들,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를 지키는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2팀

🤖 AI요약
※ 본 요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한 후, 재편집하였습니다. 

  •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를 관리하는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2팀은 선수들의 훈련 스케줄에 맞춰 잔디 관리부터 시설 점검까지, 빈틈없이 움직이며 클럽하우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팀 분위기 속에서 자격증 공부를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는 파트 구분 없이 하나로 뭉쳐 문제를 해결하는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합니다.
  •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파악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서비스 정신으로,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온 축구 축제가 다가오며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특히 이번 대표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스포츠팀인 전북현대모터스 소속 선수들도 함께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빛나는 경기 뒤에는, 승리를 향한 담금질로 가득한 공간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공간이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특별한 인연이 깃든 곳,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오늘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2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현대엔지니어링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현장 김보중 FM사업소장

 

 

김보중 FM사업소장: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2팀에서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현장을 맡고 있는 김보중 FM사업소장(이하 소장)입니다. 클럽하우스 전반의 시설 관리와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전경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자리 잡은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해 2013년 완공한 시설입니다. 선수단 숙식은 물론, 훈련부터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Q. 클럽하우스를 함께 지키는 팀원들을 소개해 주세요!

 

현대엔지니어링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현장 직원 단체사진

 

 

김보중 소장: 우리 팀은 총 5명입니다. 조경 담당 권현일 책임매니저, 전기 담당 장대성 매니저, 설비 담당 최도현 매니저, 소방 담당 김정수 매니저가 각자의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아직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지만, 각자 맡은 파트에서 성실하게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든든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서 드론으로 잔디를 점검하는 모습

 

 

Q. 클럽하우스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되나요?

 

김보중 소장: 저희의 하루는 잔디로 시작해서 잔디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잔디를 베는 예초기 소음이나 작업하는 모습이 훈련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훈련 전과 훈련이 끝난 후에만 진행합니다. 선수들의 집중을 흐트러뜨릴 수 있는 요소는 최대한 없애는 게 저희 원칙이거든요.

 

 

전북현대모터스 검침 및 자재관리 모습

 

 

김보중 소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가 있는 훈련 시간에는 저희가 건물 안으로 향합니다. 설비 담당은 수중치료실·샤워실·사우나 등 훈련 후 선수들이 바로 사용할 공간들을 점검하고, 미화 담당은 락커와 숙소, 샤워실을 정돈합니다.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빈틈없이 움직이는 것이죠.

 

출퇴근 시간도 보통의 현장과는 다릅니다. 선수들의 훈련 스케줄에 맞춰 출근 시간을 바꾸기도 하고, 명절 연휴에도 훈련이 있으면 어김없이 출근합니다. K리그 시즌이 끝나는 12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여유가 생깁니다.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내 수중치료실

 

 

Q.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신경 쓰는 공간을 꼽는다면요?

 

김보중 소장: 모든 시설에 다 신경을 쓰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리하는 공간은 수중치료실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시설인데요, 선수의 신장에 맞춰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수중 트레드밀에 냉탕·온탕은 물론 수중 카메라로 기록 분석할 수 있는 장비까지 갖췄어요.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면 거의 바로 이곳에 옵니다. 피로 회복이나 재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다 보니, 저희도 자연스럽게 1순위로 챙기게 됩니다.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내 Gym, 실내연습장, 실내돔구장

 

 

김보중 소장: 사실 클럽하우스 전체가 다 그래요. 정규 구장의 3분의 1 규모인 실내 연습장은 축구 전문 인조 잔디를 깔아서 비가 오든, 밤이든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고요. 짐(Gym, 헬스장)은 다양한 장비를 갖춰 체력 훈련과 재활 훈련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실에도 개인 치료베드에 산소텐트까지, 재활에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어요.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으니, 저희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Q. 팀원들과 함께한 시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팀원들의 티타임 시간

 

 

김보중 소장: 일이 많다 보니 자주 티타임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선수들 훈련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거든요. 그래도 짬이 날 때마다 다 같이 모여 담소를 나누곤 합니다. 그 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자격증이에요. 각자 공부하고 있는 게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화제에 오르는 듯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시험을 앞둔 팀원들이 자신 있게 "이번엔 될 것 같다"라고 하길래 제가 한마디했죠. "합격하면 다 같이 소고기 한번 먹자"고요. 팀원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자격증도 취득하고 맛있는 소고기도 먹는 일거양득의 자리가 생기길 바랍니다. 연말엔 모두 자격증 하나씩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면 좋겠네요.

 

 

Q. 팀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인가 봐요.

 

자격증 공부 중인 팀원들의 모습

 

 

김보중 소장: 팀원들은 모두 각자 파트에 필요한 기본 자격증은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들 추가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어요.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특히 안전 관련 자격증에 관심이 많습니다. 회사에서도 안전을 강조하고, 사회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실무를 병행하면 이해가 훨씬 빠릅니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면 개인의 역량도 높아지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키우듯 저희도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Q. 팀이 하나로 뭉쳤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세요.

 

 

 

김보중 소장: 얼마 전에 인조 잔디 구장을 보수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유소년 선수들이 훈련하고 경기도 하는 곳인데,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지요. 경기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했어요. 그때 저희는 파트 구분 없이 모두 달라붙었습니다. 조경 담당이든 시설 담당이든 가리지 않고 힘을 합쳐 보수를 마쳤고, 덕분에 경기는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이처럼 저희 현장은 평소에도 문제가 생기면 다 같이 소매를 걷어붙이며 해결하고, 의견도 스스럼없이 나눕니다.

 

 

Q. 고객사에 신뢰받고 있다는 걸 느낀 때는 언제인가요?

 

김보중 소장: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의 관리를 시작하고 2~3개월이 지났을 무렵이었어요. 고객사에서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역시 전문가네요. 만족스럽습니다." 그 한마디가 저희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줬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건 단순한 시설 유지가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걸 먼저 파악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겁니다. 한 번은 코치님께서 훈련에 필요하다며 물을 수동으로 뿌릴 수 있는 설비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셨어요. 기성품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저희가 직접 제작해 설치해 드렸는데, 딱 이틀 만에 완성했습니다. 코치님께서 그 설비를 잘 활용하셨고, 이후에도 여러 요청을 주시는 걸 보면서 만족하셨구나 싶더라고요.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는 게 저희의 일임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서 점검기구를 사용해 잔디를 관리하는 모습

 

 

Q. 이 일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건 언제인가요?

 

김보중 소장: 소장: 소장으로서 제 목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잔디 상태와 훈련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 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낍니다.

 

이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클럽들을 벤치마킹하였고, 우리 회사가 시공한 시설입니다. 2015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 부문 대상과 세계적인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의 A+ Award를 수상하기도 했지요. 그런 곳을 저희가 직접 관리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자부심입니다.

 

사실 저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축구 팬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경기도 챙겨보게 되었고요. 지금은 전북현대모터스의 우승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가올 조별 예선 경기에서 우리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Q. 마지막으로 선수들과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김보중 소장: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저절로 응원하게 됩니다. 저희 다섯 명 모두 저희의 서비스로 1%라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은 선수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클럽하우스 식구들에게도 한마디 전하고 싶습니다. 자기 일이 아님에도 네 일, 내 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함께 가꾼 이 공간에서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봅시다!

 

 


 

 

건물을 짓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 안의 가치를 매일 유지하고 가꾸는 일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키는 이 공간. 자산관리2팀은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키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산관리2팀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